8년 개발·1040억 투자...20년 PC게임의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 변신
IP 확장의 시금석...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 7조 매출 달성 핵심으로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이 8년의 개발 기간에 1040억원을 투자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의 차세대 지적재산권(IP) 확장 전략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는 관측이 나온다.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은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는 6일 오전 11시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은 '마비노기 모바일'의 게임 세부 정보와 함께 출시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17년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의 쇼케이스 행사에서 첫 공개됐다. 이후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은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0년 원더홀딩스와 합작법인 데브캣을 설립했다. 데브캣은 지난 4년간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코리아로부터 총 1040억원의 운영자금을 차입했다. 이는 2021년 400억원을 시작으로 2023년 320억원, 2024년 320억원이 순차적으로 투입됐다.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의 이같은 대규모 투자는 IP 프랜차이즈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이정헌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 대표는 지난해 9월 자본시장브리핑에서 "마비노기 IP가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를 이을 차세대 블록버스터 IP가 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확장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비노기 IP 확장은 여러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과 함께 콘솔게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언리얼 엔진5 기반의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가 동시에 개발되고 있다. 이는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이 PC 온라인 게임 중심에서 모바일, 콘솔 등 멀티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마비노기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의 성공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는 원작의 탄탄한 팬덤이다. 2004년 출시된 마비노기는 20년 넘게 서비스되며 독특한 커뮤니티를 형성해왔다. 게임은 원작의 캠프파이어, 던전 탐험, 채집, 악기 연주 등 마비노기만의 감성 콘텐츠를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 환경에 맞춰 재해석했다. 여기에 가로·세로 모드 지원, 자동 진행 기능 등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 게임 특유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깔끔한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적용했다.
다만 마비노기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은 현재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 시장의 변화와 이용자들의 높아진 기대 속에서 중요한 도전을 맞고 있다. 최근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 게임 시장은 과도한 과금 요소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되며 PC·콘솔 게임으로 이용자가 이탈하는 추세다. 또 8년의 개발 기간과 대규모 투자는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임 업계는 마비노기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이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와 같은 성공적인 IP 확장 사례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과 블록체인으로 IP를 확장했으며, 던전앤파이터는 중국 시장에서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 버전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의 IP 확장 전략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공 시 마비노기 IP의 추가 확장은 물론,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의 다른 IP 확장 전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실패할 경우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지고, IP 확장 전략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은 현재 연 매출 4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2027년까지 연 매출 7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대현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코리아 공동대표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큰 폭의 성장이 필요하지만, 로드맵을 따라 실행한다면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밝힌 바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성공 여부는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이 이러한 성장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성공 여부는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의 2027년 매출 7조원 목표 달성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20년 넘게 서비스된 PC 게임의 모바일 이식이라는 점에서, 원작의 정체성을 얼마나 잘 살리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는지가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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