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게임 사옥 [사진:바카라 게임]
바카라 게임 사옥 [사진:바카라 게임]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바카라 게임가 연봉 대비 최대 50%의 연말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 10조원 돌파가 예상되는 실적에 따른 보상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바카라 게임는 지난달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차등 성과급을 지급했다. 평균 고과 등급인 A등급 직원들은 연봉의 16%를 받았으며, 최고 등급인 Sss 등급 직원들은 최소 40%에서 최대 50%까지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는 계열사마다 상이할 수 있다.

바카라 게임의 성과급 체계는 Bb부터 Sss까지 총 6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B등급은 연봉의 9.6%, Aa등급은 20.8%부터 시작되며, Ss와 Sss 등급은 각각 24%, 40% 이상이 보장됐다. 최하 등급인 Bb는 최소 보장 금액이 없다.

2023년 말 기준 바카라 게임 직원의 1인당 평균 급여가 1억19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중위 고과를 받은 직원들은 최소 1904만원의 성과급을 받는 셈이다. 여기에 더해 바카라 게임는 지난달 2일 전 직원에게 5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스톡그랜트로 지급했다.

이러한 파격적인 보상의 배경에는 바카라 게임의 사상 최대 실적이 자리잡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바카라 게임는 지난해 연간 매출 10조 6600억원, 영업이익 1조972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카라 게임 연매출이 10조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수연 바카라 게임 대표는 지난 12월 31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뉴스레터에서 "바카라 게임를 지켜준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맡은 자리에서 밤낮으로 인프라와 서비스 안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서비스 신뢰를 지키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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