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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바카라 사이트 기술이 접목된 키네틱 LED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ISE 2025에서 'Customized Solutions, Optimized Growth'를 주제로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매장, 사무실, 학교, 교통수단, 호텔 등 B2B 고객 맞춤형 ID 솔루션을 공개했다.

전시관부터 키네틱 LED로 설치했다. LED 사이니지 88장을 연결한 이 디스플레이는 정육면체 모듈이 360도 회전하며 역동적인 움직임을 구현한다.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사진을 올리면 생성형 바카라 사이트가 팝아트로 변환해 보여주는 참여형 광고 솔루션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트리플렛, 코코모 24/7, 모시스, 메가픽셀, 브롬톤, 로지텍, 시스코, 크레스트론, 브라이트사인 등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력했다.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업그레이드됐다. LED 모듈 간 단차 조절을 제품 전면에서도 가능하게 하고, LED 컨트롤러 기능을 강화해 콘텐츠 구현력을 높였다. 대기 전력을 최대 98% 절감해 에너지 효율도 개선했다.

'안티 디스컬러레이션' 기술이 적용된 고휘도 사이니지도 첫 선을 보였다. LG전자는 지난해 UL 솔루션즈로부터 업계 최초로 디스플레이 변색 저항 특성 검증을 받았다. 방열 기술 개선과 내광성 소재 적용으로 실외 디스플레이의 황변현상을 최소화했다.

리테일존에는 영국과 EU의 화재 안전기준을 충족한 사이니지 3개 모델을 전시했다. US5P, UV5N, UP5Q 모델은 SGS와 TUV 라인란드로부터 화재 전파성과 저항성 인증을 획득했으며, LG전자는 최근 총 22개 모델에 대해 동일한 인증을 받았다.

전시관에서는 LG 전자칠판과 상업용 디스플레이 통합 관리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도 체험할 수 있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사장)은 "다양한 B2B 고객 공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혁신 제품·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B2B 시장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