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메이저카지노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메이저카지노는 지난해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지난해 메이저카지노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과 주문수는 모두 전년 대비 220% 증가했고 주문 고객수도 약 3배(195%) 늘었다. 디저트 성수기로 통하는 12월 푸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주문 수는 175% 증가, '케이크' 거래액은 310% 성장했다.
'릴레이 디저트 팝업 스토어'도 흥행에 성공했다. 최근 진행된 행사는 지난해 4월 첫 행사 대비 거래액이 400% 늘었다. 행사 참여 브랜드 다수가 판매 개시 5분 내 완판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메이저카지노는 SNS상에서 인기 높은 이색 디저트를 선별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쫀득쿠키' 판매점인 '쿠커바켓'의 지난해 12월 거래액은 입점 초 대비 73배(7188%)나 늘었다. 껍질째 먹는 '킨조젤리' 판매점 '오카시'는 지난해 9월 거래액이 3개월 전 대비 22배(2138%) 증가했다.
메이저카지노 관계자는 "디저트를 통해 즐거움을 얻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행 주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메이저카지노는 트렌디한 간식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손안의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