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시 게임 바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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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두산그룹 계열 글로벌 협동 로봇 기업 해시 게임 바카라가 태국 로보틱스 솔루션 개발 기업 브이알엔제이(VRNJ)와 협동 로봇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MOU에 따라 해시 게임 바카라는 2025년 2월 5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태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자동차 및 부품 제조업체에 협동 로봇 3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협동 로봇은 부품 마감(Parts Finishing), 적재 자동화(Palletizing), 사출 및 검사(Injection/Inspection), 부품 이송 자동화(Pick & Place) 등의 공정에 활용된다.

해시 게임 바카라는 "이미 협동 로봇 60대에 대한 1차 구매 주문(PO)을 수령했다"며 "이번 계약은 MOU 형태로 법적 구속력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해시 게임 바카라의 주가는 MOU 체결 소식이 전해진 5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하락 전환했다. 오전 9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42% 감소한 7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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