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사이트 S-CUBE 데모데이 행사 [사진: 바카라 사이트]](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2/553627_517793_3736.jpeg)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바카라 사이트가 사내 스타트업 'S-CUBE'를 통해 임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신사업으로 육성한다.
바카라 사이트는 사내 스타트업 'S-CUB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발된 팀에게는 1억원의 사업화 활동 지원금과 독립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회사가 보유한 기술과 네트워크도 활용할 수 있으며, 선발 팀은 1년간 본업에서 벗어나 과제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다.
2022년 11월 시작된 S-CUBE는 현재까지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40여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1개 팀은 사업부에 기술을 이관해 양산 검증 단계에 들어갔으며, 2개 팀은 연구개발 중이다.
지원 분야는 전장, 로봇, AI/서버, 에너지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로, 바카라 사이트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이디어 선발은 사업성, 시장성,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실현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년 후 CEO 등 경영진 주관 최종 과제 발표회에서 사업적 가치와 기술 우수성을 평가해 사업부 이관이나 창업 등 후속 지원이 결정된다.
회사는 스타트업이 생소한 임직원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실무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장덕현 바카라 사이트 사장은 "도전 없이는 성과도, 새로운 기술도 만들 수 없다. 실패하더라도 과감한 도전을 해보자"고 말했다.
현재 모집 중인 5기 S-CUBE는 오는 6월 선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