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슬롯 머신 게임: 브레이브 뉴 월드’가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2/553806_517975_4259.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캡틴 슬롯 머신 게임: 브레이브 뉴 월드’가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 '캡틴 슬롯 머신 게임: 브레이브 뉴 월드'는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캡틴 슬롯 머신 게임: 브레이브 뉴 월드'는 개봉 첫 주말 58만38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17일 기준 누적 관객수 79만2708명을 돌파했다.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영화는 이번 주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외에도 도경수·원진아 주연의 로맨스물 '말할 수 없는 비밀', 액션 코미디물 '히트맨2',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 14번째 표적', 스릴러물 '서브스턴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예매율에선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는 어제 오후 기준으로 예매 관객수 4만7000여명을 기록해 '캡틴 슬롯 머신 게임: 브레이브 뉴 월드'를 제쳤다.
한편 '캡틴 슬롯 머신 게임: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해리슨 포드 분)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안소니 마키 분)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