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리포터] 넷플릭스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일(이하 현지시간) IT 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The Electric State)의 새로운 예고편을 이날 공개했다.
영화는 2009년 개봉한 공상과학(SF) 영화 '디스트릭트 9'(District 9)과 유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로봇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진다. 공개된 예고편의 시작 부분에서는 인간들이 로봇을 무시하고 밀어내는 장면이 나오며, 이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시몬 스톨렌하그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며영화감독인 루소 형제가 연출을 맡았다.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1990년대 복고풍 미래를 배경으로 한때 인간들 사이에서 평화롭게 지냈던 지각 있는 로봇들이 반란에 실패한 후 망명 생활을 하는 사회를 그린다.
영화에는 밀리 바비 브라운, 키호이콴, 스탠리 투치, 브라이언 콕스, 제니 슬레이트 등이 모습을 비춘다. 이외에도 앞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등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크리스 프랫이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