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슬롯사이트 볼트2'가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27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슬롯사이트 볼트2'는 이날 미국 시사회에서 1380만달러(약 192억2890만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높은 시사회 수익이다.
디즈니의 다른 애니메이션 대작들과 비교해 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시사회에서 1300만달러(약 181억1420만원)를 벌어들였으며, 개봉 후 3일간 1억5400만달러(약 2145억8360만원)를 벌어들였다. '토이 스토리4' 역시 각각 1200만달러(약 167억2080만원), 1억2100만달러(약 1686억14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슬롯사이트 볼트2'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슬롯사이트 볼트2'는 개봉 당일 19만68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만7728명을 기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키드'를 단숨에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현재 예매 관객수 순위는 슬롯사이트 볼트2'가 37.1%를 기록하며 최상단을 차지했고, '위키드'가 16.5%, '1승'이 9.4%로 그 뒤를 이었다.
'슬롯사이트 볼트2'는 3년 만에 재회한 슬롯사이트 볼트와 마우이가 뜻밖의 선원들과 함께 광활한 바다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조상으로부터 뜻밖의 부름을 받은 슬롯사이트 볼트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모험을 위해 오세아니아의 먼바다와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은 위험한 바다로 떠나게 된다.
'슬롯사이트 볼트2'는 현재 국내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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