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과 일론 머토토 바카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오) [사진: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과 일론 머토토 바카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오) [사진: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닉 클레그 메타 글로벌 업무 사장이도널드 트럼프의 재선 기간 동안 일론 머토토 바카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칠 정치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닉 클레그는 BBC 뉴스 팟캐스트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동안 머토토 바카라는 정치적 꼭두각시가 될 위험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머토토 바카라가 민주주의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존재라고 지적하며, 머토토 바카라가 선거와 현재 미국 새 행정부 구성 모두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또 머토토 바카라가 트럼프를 뛰어넘어 다음 공화당 후보와 그 이후의 후보를 결정하는 정치적 꼭두각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머토토 바카라는 트럼프 캠페인에 수천만달러를 기부하고 여러 차례 집회에 참석하며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고문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며, 새로 신설된 정부효율성 부서의 수장으로 임명됐다.이러한 긴밀한 관계로 인해 머토토 바카라가 정치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 잠재적인 이해 상충, 머토토 바카라의 여러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클레그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행정부가 해야 할 논쟁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싶어하며, 특히 인공지능(AI)의 중추적인 역할에 대해 매우 열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머토토 바카라와 저커버그는 검열과 소셜미디어(SNS)에 대한 입장, 오픈 소스 AI 모델과 스페이스X에 대한 의견 등에서 대립각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 1월 6일 국회의사당 폭동 이후 저커버그를 페이스북에서 무기한 정직하기로 결정한 이후에도 저커버그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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