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페이스북 CEO [사진: 셔터스톡]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리포터] 메타가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플랫폼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취임 기금으로 100만달러(약 14억3170만원)를 기부했다.

메타는 이번 기부에 대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는 저커버그 CEO가 지난달 말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플로리다 미러라고를 방문했을 때 이야기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저커버그 CEO는이 자리에서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선 승리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앞서 저커버그 CEO는 2021년 트럼프 지지자들의 미 연방 의회 난입 사태로 트럼프 당선인의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차단한 바 있다. 이후로는 둘의 껄끄러운 관계가 이어졌다.

이후 트럼프는 지난 7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저커버그는 교도소에서 여생을 보내야 할 것"이라고 썼을 정도로 저커버그 CEO에 대한 적대심이 컸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저커버그 CEO가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는 지난 8월 편지를 통해 이전의 정치적 활동에 대한 후회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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