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픽 카지노 바카라가 스페인 통신 회사 '텔레포니카'(Telefónica)와 파트너십을 맺어 일부 안드로이드 기기에 모바일 스토어를 사전 설치한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에픽 카지노 바카라는 텔레포니카와의 파트너십을 맺어 수백만 대의 호환 가능한 안드로이드 기기에 모바일 스토어를 사전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스페인, 영국, 독일 및 스페인어권 라틴 아메리카의 'O2' 또는 '모비스타'(Movistar)와 같은 텔레포니카 네트워크에서 전화기를 구매하는 개인들은 즉시 해당 앱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이 애플리케이션(앱)은 '포트나이트'(Fortnite), '폴 가이즈'(Fall Guys) 및 '로켓 리그 사이드스와이프'(Rocket League Sideswipe)와 같은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에픽은 또한 제3자 게임을 스토어에 도입할 예정이며, 파트너들은 텔레포니카 네트워크의 모바일 플레이어들에게 내년에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텔레포니카는 3억9200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 협정은 포트나이트와 폴 가이즈의 관객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에픽 카지노 바카라는 애플과 구글과의 법적 싸움에서 엇갈린 결과를 얻었다. 에픽은 구글과의 반독점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애플에 대한 유사한 소송에서는 대체로 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