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사이트 '브루탈리스트' [사진: A24]
카지노 사이트 '브루탈리스트' [사진: A24]

[디지털투데이 문수진 기자] 5일(현지시간) 개최된 제82회 골든 글로브에서는 어떤 작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을까.

6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최고의 영광은 제작사 A24의 카지노 사이트 '브루탈리스트'(The Brutalist)에게 돌아갔다.

브레이디 코벳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카지노 사이트는 앞서 베네치아 카지노 사이트제 은사자상을 수상하며 이미 그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작품은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에이드리언 브로디 분) 등 3관왕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카지노 사이트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헝가리 태생의 유대인 건축가 '라즐로 토스'가 미국으로 건너와 최고의 건축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작품에는 에이드리언 브로디(라슬로 토트 역)뿐만 아니라 펄리시티 존스(엘제벳 토트 역), 가이 피어스(해리슨 리 반 버랜 역), 조 알윈(해리 리 역), 래피 캐시디(어린 조피아 역), 스테이시 마틴(매기 리 역) 등이 모습을 비췄다.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주제가상, 여우조연상(조 샐다나 분), 비영어 카지노 사이트상은 넷플릭스의 '에밀리아 페레스'(Emilia Perez)가 수상했다. 스릴러의 대가로 불리는 자크 오디아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작품은 여성과 여배우를 전면에 내세우며 트랜스젠더에 대해 다뤘다.

카지노 사이트는 당국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자신이 꿈꿔왔던 성전환 수술을 받게 된 어느 멕시코 카르텔의 수장과 그를 돕게 된 여성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멕시코 카르텔의 대부는 범죄 생활을 청산하고 본인이 원하는 성별로 살기로 결심한다. 성전환 수술을 받은 후안 마니타스 델 몬테는 그렇게 에밀리아 페레즈가 된다. 작품에는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에밀리아 페레스 역), 셀레나 고메즈(제시 델 몬테 역), 조 샐다나(리타 역) 등이 모습을 비춘다.

이외에도 '아임 스틸 히어', '서브스턴스'(The Substance), '어 디프런트 맨'(A Different Man), 리얼 페인(A Real Pain), '챌린저스'(Challengers) 등이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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