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i) 슬롯 무료 사이트 CEO [사진: 셔터스톡]
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i) 우버 CEO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슬롯 무료 사이트리포터]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가 로보택시의 도입 이후 인간 운전자들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내놨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코스로샤히 CEO는 최근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가까운 미래에 인간 운전자들이 자율주행차에 즉시 대체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5년 동안은 큰 변화를 느끼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10년 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코스로샤히 CEO는 "우버는 향후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를 운영할 것"이라며 "일부 자율주행 차량들이 향후 10년 동안 점진적으로 시스템에 추가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부터 10년 동안 인간 운전자들은 충분한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로샤히 CEO는 자율주행차의 광범위한 개발이 업계에서 놀라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 자체가 주류로 자리 잡을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는 전혀 다른 문제라는 게 그의 지적이다.

그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는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건축 자재, 센서 비용, 차량 등은 현재 너무 비싼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버의 자동차 개발자들과의 파트너십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우버는 구글 자율주행차 부문 웨이모와의 협력으로 지난 2023년부터 일부 도시에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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