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잇는 해저 송전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가동을 중단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지난 25일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연결하는 해저 송전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에스트링크2'(Estlink 2)에서 예기치 못한 장애가 발생했다.
이번 중단으로 인해 송전 용량이 6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국영 송전 운영사 핀그리드(Fingrid)는 이번 장애가 핀란드 국내 전력 수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페테리 오르포(Petteri Orpo) 핀란드 총리 역시 사태 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발트해 지역에서는 연이어 전력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가스관, 통신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등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이 의심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핀란드와 독일을 연결하는 해저 통신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에 대해 중국 국적의 선박이 고의로 닻을 내리고 끌고 항해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핀그리드는 상황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입수되는 대로 즉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핀란드와 에스토니아 간 또 다른 송전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인 '에스트링크1'은 정상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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