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미국 크리에이터 경제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들에 대해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소개했다.
미국에서는 라이브 쇼핑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다가오는 슬롯사이트 볼트에는 최고의 인플루언서들이 라이브 판매를 받아들이고 미국을 대표하는 홈쇼핑 채널 'QVC'(Quality Value Convenience) 스타일의 진행자가 될지, 아니면 그 기세가 꺾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틱톡 샵(TikTok Shop)은 라이브 판매 크리에이터를 교육하고 홍보하는 등 라이브 판매를 대중화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슬롯사이트 볼트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마존과 왓낫(Whatnot) 등과 같은 이커머스 경쟁업체들도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매체는 내다봤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이 동영상 팟캐스트 형태로 자신만의 토크쇼를 시작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스포티파이(Spotify)와 유튜브(YouTube) 등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인맥 형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스타트업들은 이벤트 플랫폼 '파티풀'(Partiful)이나 소셜 디너 애플리케이션(앱) '타임레프트'(Timeleft) 등 외로움을 해결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TV와 크리에이터 세계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기존 TV 네트워크에서도 크리에이터 스타일의 콘텐츠에 눈을 돌리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팟캐스트와 동영상의 융합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