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에서 '맥스' 서비스를 출시한다. [사진: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온라인카지노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에서 '맥스' 서비스를 출시한다. [사진: 온라인카지노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미디어 기업 온라인카지노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오는 7월 2024 파리올림픽 개막에 앞서 프랑스에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맥스'(Max)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7일(이하 현지시간) 연애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온라인카지노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카날플러스(Canal+),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와 배급 계약을 맺고 6월 11일 프랑스에서 맥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랑스 출시에 앞서 오는 21일에는 북유럽과 이베리아, 중동 및 동유럽 22개국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프라임 비디오와 카날+ 가입자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날+ 구독자 가운데 일부는 맥스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지만, 다른 가입자들은 요금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맥스 구독자는 디스커버리 채널, 온라인카지노 TV, CNN, 카툰 네트워크(Cartoon Network) 등 10개의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맥스는 월 5.99유로(약 8800원)를 지불하는 '베이직'과 월 9.99유로(약 1만4700원)를 지불하는 '스탠다드' 두 가지 요금제를 제공한다. 추가로 5유로(약 7400원)를 더 지불해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옵션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오픈, 롤랑 가로스, 윔블던 선수권 대회, US 오픈 등의 테니스 대회와 지로 디탈리아, 부엘타 아 에스파냐, 투르 드 프랑스 등의 사이클 대회와 같은 주요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포함된다.

온라인카지노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프라임 비디오는 기존 운영하던 온라인카지노 패스를 중단하는 대신 해당 구독자들에게 맥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맥스의 유럽 론칭은 올림픽뿐만 아니라 6월 17일 HBO의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2' 공개일과 겹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온라인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