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정품 슬롯사이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31억원으로 13.3% 늘었고, 순이익은 642억원으로 44.5% 증가했다.
이로써 정품 슬롯사이트는 3개 분기 연속 매출액 성장을 이어갔다. 또 최근 13개 분기 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소셜카지노의 안정적인 운영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회사 슈퍼네이션을 통한 아이게이밍 매출이 고스란히 더해지며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성장성 이외에도 3개 분기 연속 6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시현하는 등 비용 효율화를 통한 이익 개선세 또한 눈에 띄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 671억원은 회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주요 영업비용의 통제 및 효율화를 통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정품 슬롯사이트는 주요 사업부문인 소셜카지노의 마케팅 효율화 작업을 지난해 초부터 진행해왔다. 마케팅 효율화 작업을 통해 정품 슬롯사이트는 2023년 초반 매출액 대비 19% 가량 집행되던 마케팅비를 지난 2분기 기준 8% 수준까지 축소했다. 단순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각각의 마케팅 채널에 대한 철저한 데이터 검증을 통해 효율성까지 높히는 작업까지 병행됐다.
이와 함께 정품 슬롯사이트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EBITDA(상각전 영업이익)가 13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품 슬롯사이트는 상반기말 기준 6397억원의 순현금을 보유 중이다. 이 자금은 향후 신사업 또는 인수·합병(M&A) 등 성장성 확보를 위한 투자재원 및 주주환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품 슬롯사이트 관계자는 "기존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운영에 아이게이밍 사업이 더해짐으로써 3분기 연속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성장성뿐만 아니라 비용 통제를 통한 수익성 또한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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